▲ 애플라인드. 사진=현대홈쇼핑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26일 오전 6시 50분부터 55분 동안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애플라인드의 ‘하이테크 셔츠’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양궁 및 역도 등 대표팀을 공식 후원할 정로 스포츠웨어 시장에서는 그 기능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골프 경기에서는 몸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왕정훈, 노무라하루, 안선주 등 세계 대회에서 활약하는 골프스타들이 ‘애플라인드’를 선택했다. 안정환(축구), 모태범(빙상) 등의 국내 선수들 또한 흡한속건이 뛰어난 기능성 이너웨어로 ‘애플라인드’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애플라인드’의 봄 신상품은 애플라인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테크 시리즈로 남녀 각 4종 세트 구성으로 소개 할 예정이다.

아쿠아 원사를 사용하여 냉감효과가 뛰어난 ‘하프폴라 티셔츠’(화이트)와 스판메쉬 소재와 함께 무시접 봉제처리를 하여 몸에 닿는 봉제선을 없앤 ‘라운드넥 티셔츠’(화이트)는 이너웨어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봄철 차가운 바람에도 폴리프로필렌 원사를 사용하여 변화무쌍한 기온에 착용이 용이한 ‘집업 티셔츠’(네이비, 핑크)와 후라이스 프리미엄 원단으로 제작된 ‘하프넥 티셔츠’(그레이, 그린)는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셔츠 4종은 모두 UV차단, 향균 및 땀의 흡수와 빠른 배출을 도와주는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이다. 가격은 남녀 각 10만9000원이다.

정수영 현대홈쇼핑 아동레포츠팀장은 “현재 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은 절대적인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와 같고,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한국시장에 들어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스포츠의류는 고객들이 직접 착장 해본 후 제품을 재 구매하는 형태로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에, 상품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객들과 스포츠선수들로부터 선택 받아 온 애플라인드는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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