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LC-FC 콘셉트. 사진=렉서스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렉서스 차세대 디자인 컨셉인 '용감한 디자인(Brave Design)'의 시작을 나타내는 역동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부터 이어지는 곡선과 ULTRA-SMALL 3-BEAM LED, 3D 리어 램프 등을 통해 LC500h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 렉서스 전시관에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렉서스 플래그쉽 LS보다 길지만 낮은 전고의 비율을 갖췄다. 렉서스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고 전륜에 인 휠 모터(In-wheel motor)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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