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부천 전시장. 사진=BMW코리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7일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천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경인지역 최대규모로 연면적 1785.6㎡(약 541평)에 지상 4층으로 신축됐으며 총 2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1층에는 리셉션과 스페셜 라운지, 핸드 오버 존을 갖추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7시리즈 라운지, 스페셜 라운지와 전시장으로 꾸몄다.

특히 BMW 1시리즈부터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보고 시승 할 수 있다. 전시장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2층에 설치한 ‘이세타 바’에서는 방문객에게 핑거푸드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BMW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천 지역은 올해 새로 문을 열 예정인 부천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인증 중고차 부문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 부천 전시장과 함께 신차구매와 사후 서비스, 중고차매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부천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로 5분, 외곽순환도로 송내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부천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인근 지역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수입차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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