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현대로템 의왕 본사 및 연구소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현대로템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의왕 본사 및 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 학교들의 방학과 설 연휴가 겹친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현대로템 의왕 본사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날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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