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아시아나항공 계열 에어부산은 3월 부산발 하이난(싼야)·마카오·세부행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3월 26일부터 부산발 하이난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마카오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세부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1회로 각각 증편한다.

에어부산은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 총액 기준 부산·대구-하이난과 부산-마카오 노선은 10만3000원, 부산-세부 노선은 11만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편의를 보다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 운임으로 더욱 실속 있는 운항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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