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행복과 즐거움을 실감나게 만끽했던 현장”


[파이낸셜투데이]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9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만만중앙교회는 지난 1982년 서울 신대방동의 작은 성전에서 13명의 성도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29년 만에 세계 9천여 지·협력교회와 함께하는 글로벌교회이다.

매년 많은 국내외 VIP급 인사들이 참석한 창립기념회였던 만큼 이번 행사에도 미하일 모글리스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TBN 러시아, 이고르 니키틴 RBN 이스라엘 방송국 사장, 댄 우딩 어시스트 뉴스 서비스(ANS) 대표, 전병헌 국회의원, 김희철 국회의원 등이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다.

오전예배에서 이재록 목사는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사야 42:8> 이라는 말씀으로 창립 29주년을 맞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오후에 진행된 창립기념예배에서는 “천국”<계시록 22:1-2>의 말씀으로 성도들이 바라보는 천국 새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을 더했다.

기념예배 후, ‘천국(목자의 성)’을 주제로 창립행사의 하이라이트, 대규모 축하공연이 한 시간에 걸쳐 펼쳐졌다. 공연은 행복하고 즐겁게 준비된 천국의 연회와 풍경들을 통해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을 느끼도록 구성됐다.

한편 앞선 7일 창립전야 야외행사에는 천국의 다양한 모습과 시설들을 아름답게 담은 3D 입체영상이 초대형 3D LED(14mx10m)에 상영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일 본행사의 맛보기로 한국 전통악기로 연주된 찬양과 천사 무용팀, 회중찬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해외 신도들을 즐겁게 했다.

또 이번 행사는 만민TV가 풀HD 화질로 제작, GCN 방송, 인터넷 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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