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파티카 로드맵. 사진=도미노피자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도미노피자는 21일 올해 전국을 순회하며 무료로 피자를 전달하는 ‘파티카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새롭게 단장한 파티카는 리뉴얼과 함께투어를 위한 로드맵을 별도로 수립하고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방방곡곡을 찾아 도미노피자만의 전국 지도를 그렸다.

파티카는 경기도 광명시 녹색나눔장터,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청소년 박람회 등 총 160여곳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제공했다.

올 한해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달린 거리는 총 4만2457km로 지구 한 바퀴에 해당한다.

파티카 행사는 총 160건, 참여한 사람은 2만6000여명에 달했으며 총 4651판의 피자를 나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피자배달 전문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도미노피자만의 사회공헌활동에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전국일주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파티카는 피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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