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 어른신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했다.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5000장 ▲라면 2500봉지 ▲쌀 1000㎏ ▲김치 1500㎏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총 38개의 사내봉사단체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 결연지원, 소아암재단의 아동 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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