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가 8일 도입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안내하는 포스터.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간편한 인증만으로 결제하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신용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만 등록해놓으면 이후 간편한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로 인해 액티브X 설치나 본인확인 절차가 불필요해 결제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오프라인 대비 17.3% 저렴한 KB매직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최대 2만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기본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평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상무)은 “급격하게 진화하는 다이렉트보험 시장에서 좀 더 편리한 결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카카오페이와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결제수단 도입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전용상품 개발 등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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