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행남자기가 인사개편에 나섰다.

10일 행남자기에 따르면 김흥수 전 동방CJ홈쇼핑 대표이사는 행남자기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행남자기는 주주총회를 열고 반경수와 조진국, 김정용, 김흥수 사내이사와 조치우와 김형찬, JIN DONGHUA 사외이사, 최은옥 감사 등을 선임했다.

한편 행남자기는 차이나웨이와 한중실질교류사업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행남자기는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1위의 소비시장을 가진 중국으로 진입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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