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본죽은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제공되는 자사 모바일 상품권의 매출이 전달 대비 25%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에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본죽의 TV광고로 인해 죽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수능과 신규 TV광고 방영, 카카오톡 프로모션 등이 맞물리면서 모바일 상품권의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동지와 크리스마스, 각종 송년회가 겹쳐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는 시기인 만큼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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