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오뚜기는 지난 24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4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국각지에서 수술을 받아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 후원 업체,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키자니아’로 이동해 오뚜기 라면연구센터와 쿠킹스쿨을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술비가 마련되지 못해 생명을 잃는 어린이가 없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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