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원윤희 기자] 오리온은 팝콘칩 ‘뉴팝’을 10% 증량하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뉴팝 군옥수수맛’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워진 ‘뉴팝’은 기존 50g 을 55g으로 늘리면서 가격은 종전과 동일하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온 군옥수수 맛을 적용했으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뉴팝’은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콘칩’ 컨셉으로 리뉴얼 했다”며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 한 ‘뉴팝’이 젊은 층 위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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