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7일 현동호 사업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현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외주구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또 장태수 세무회계사무소 장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792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이 회사 전체 지분의 95.05%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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