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2015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 수상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2일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201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5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World Car Design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5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은 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후보 차량을 선정한 뒤 75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조직위원회의 투표에 의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C4 칵투스의 수상은 지난 2006년 선정된 해치백 모델 C4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린다 잭슨 시트로엥 CEO는 “이번 C4 칵투스의 수상은 시트로엥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의 성과이며 이는 전 세계 고객들이 시트로엥에게 기대하는 바이자 시트로엥이 9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