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국지엠 4월 한달 간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페스티벌’은 차량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지난달 시행했던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번달 확대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말리부 142만원과 크루즈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이 제공되며 캡티바와 올란도 등 쉐보레 RV 차종에는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 이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시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4월에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대상으로, ‘자신萬만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해당 차량에 대한 역대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신萬만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납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비용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3.9% 저리할부 혹은 20만원의 현금 할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캡티바와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 새봄을 맞는 고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며 “RV차량 외에도 경차 스파크와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를 비롯해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 한국지엠 전차종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을 마련,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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