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서울시는 27일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제8차 일반분양 공고를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제8차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485㎡(207개 필지) 중 3만2441㎡(20개 필지)다.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의 25개 업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5월 11일까지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