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4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인간 종족 물리 타입 신규 유닛 ‘도끼 집행자’다.

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도끼 집행자’는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캐슬 체력이 줄어드는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캐슬을 방어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이용자들은 도끼 집행자를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1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도끼 집행자 미러전’에서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인간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에는 다양한 시즈널 이벤트도 마련됐다. 보유한 꽃송이에 따라 ▲전설 유닛 소환권 ▲신록의 숲 캐슬 스킨 ▲기적 소환권 ▲만능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을 얻을 수 있는 ‘꽃구경 이벤트’가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4일까지 숨겨진 미션이 제공되는 ‘만우절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오는 4월에는 신규 시즌 ‘하룬 사막의 유적’과 함께 신규 야수 유닛 ‘무희냥이’가 공개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펜스 더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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