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고객패널과 농협생명 임순혁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9기 고객패널과 농협생명 임순혁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고객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농협생명 제9기 고객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 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한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고객패널에 인증받은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추후 고객이 인증한 서비스 개선사례를 홍보해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과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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