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드나무
사진=푸드나무

푸드나무는 3월 기준 자사 플랫폼의 누적 회원이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랭킹닭컴, 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 등 국내외 플랫폼 누적 회원 수를 더한 것이다.

푸드나무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의 누적 회원 수는 298만4672명으로 자사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고 있다. 또 2030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는 1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인 ‘개근질마트’의 누적 회원 수는 10만5997명으로 집계됐다.

랭킹닭컴은 닭가슴살을 넘어 다이어트 도시락, 샐러드, 단백질 음료 등 건강간편식을 판매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당일·새벽·내일 원하는 시간에 도착하는 특급배송을 통해 식단을 하고자 하는 회원을 위한 맞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입 시 곧바로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연 3만원의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오렌지멤버스’는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6% 적립 또는 2%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연계해 매월 2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쿠폰팩을 지급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오렌지멤버스 회원 수는 여러 실질적인 혜택에 힘입어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까지 13만3952명이 가입했다.

피키다이어트는 2018년 3월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콘셉트로 론칭해 2030 여성 대표 식단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피키다이어트의 공식 앰버서더인 피키퀸즈가 추천하는 제품 및 레시피가 인기를 얻으면서 충성고객을 늘리는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19년 8월 론칭한 개근질마트는 헬스 용품 전문 플랫폼으로 운동용품과 함께 단백질 보충제, 운동 보조제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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