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아파트는 84㎡ 143세대, 오피스텔 37·59㎡ 30실이 일반분양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인근에 위치한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비롯해 도보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는 교육열이 높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되는 만큼 인근에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황금2동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수성구민운동장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아울러 단지는 중형 평형을 비롯해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조합원 세대 및 일반분양 세대 내부(창호, 가구, 주방, 욕실 등) 동일한 고급 마감자재가 시공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스카이라운지, 작은도서관 등 취미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해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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