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00만원...굿즈 건 현장 이벤트도 실시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오프라인 PC방 대회 ‘2024 카카오게임즈배 이리 서바이벌 시즌1’을 4월 13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5일까지 ‘배틀리카’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4월 6일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는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강남역점에서 진행되며, 결선은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 2위와 3위 팀에게 각 100만원·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현장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이터널 리턴 플레이 이벤트’, ‘루미아섬 학력고사’, ‘현장 승자 예측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한정판 장패드’와 ‘렌티큘러 포토카드’ 등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터널 리턴’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용자 참여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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