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 드 카시스, 누아 드 부르고뉴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프랑스 카시스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 2종.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프랑스 카시스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 2종. 사진=하이트진로

국내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리큐르 브랜드 르제(LEJAY)의 대표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혼합 주류 문화에 맞춰 각종 칵테일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리큐르(Liqueur)’를 선보이게 됐다.

르제는 1841년 프랑스 디종(Dijon)지역에서 시작된 전통 깊은 리큐르 브랜드다. 100% 순수 카시스(casis)로 만든 카시스 리큐르가 가장 대표적이다. 카시스는 나무열매의 한 종류로 오렌지 대비 비타민C가 4배 많고 구연산, 칼륨, 칼슘 등이 들어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르제 크렘 드 카시스(Lejay Crème De Cassis)’제품과 ‘르제 누아 드 부르고뉴(Lejay Noir de Bourgogne)’는 최상급 프랑스산 카시스만을 엄선해 만든다.

‘르제 크렘 드 카시스’는 최소한의 당분만 첨가해 만들며 도수는 16%로 소량만 생산된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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