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사진=DL건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사진=DL건설

DL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1번지 일원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규모로 조성된다.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도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되며,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이 단지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자랑한다.

금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운행 중인 1호선을 이용해 수원역, 평택지제역, 평택역 등의 지역은 물론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역, 용산역, 서울역, 시청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4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안산역을 비롯해 정부과천청사역, 사당역, 충무로역 등 주요 경기, 서울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엔 이 보다 더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현재 GTX-C노선(예정)은 지난 1월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C노선(예정)을 통해 양재역까지 기존보다 이동시간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노선인 데다가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되는 만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승역에서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노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GTX, 복선전철에 이어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까워 서울은 물론 인접 지역인 수원, 의왕, 광명시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교통의 요충지에 속해 있다. 그야말로 물류비, 운송비 등을 절감하기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들도 밀집해 있어 동종 업계와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창출할 수 있다는 이점도 지니고 있다.

가까이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연계된 기업을 꾸리거나 기업, 종사자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의 메리트도 확보했다.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신용등급이 우수한 대형 건설사 DL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최근 불거지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에 따른 시공과정, 품질 등의 걱정도 없다. DL건설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디지털 엠파이어’ 브랜드 적용으로 이 일대를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G(케이티앤지)의 자체 시행사업으로 남다른 사업의 안정성도 보여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된다. 입주 기업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임대료 대비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투자의 기회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마련돼 있다. 또한 경기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122 호계 데시앙플렉스 2층(213호)에서도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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