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게임에서 대규모 이벤트 예정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기라성 같은 게임들로 국내 게임 역사에 족적을 남긴 넥슨이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았다.
7일 넥슨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와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30주년 기념 로고는 넥슨의 첫 시작이자 픽셀로 제작한 최초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의 도트 형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넥슨 관계자는 “첫 번째 픽셀을 찍었던 그 역사를 토대로 올해 3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티저 홈페이지 배경에는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장수 게임들뿐만 아니라, ‘데이브 더 다이버’와 ‘더 파이널스’ 등 최신작까지 넥슨의 30주년을 함께한 IP(지식재산권)들이 총망라됐다.
또한 넥슨은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자사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14일 당일 공개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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