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170여차례 걸쳐 사회복지단체 15곳에 치킨 전달

bhc치킨이 지난해 복지단체에 1만2000여마리 치킨을 후원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지난해 복지단체에 1만2000여마리 치킨을 후원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지난해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치킨 1만2000여마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bhc치킨 가맹본부는 2014년부터 임직원 및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복지단체 치킨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은 총 170여차례에 걸쳐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새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치킨이 전달됐다.

bhc치킨 가맹본부의 치킨 기부는 자발적 치킨 기부를 이어가는 가맹점과 함께 가맹본부에서도 bhc치킨의 나눔 경영에 뜻을 모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 교육에 앞서 지역 복지단체 및 지자체와 교육 간 조리되는 치킨들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약을 맺었다.

‘치킨 기부’ 활동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와 뿌듯함을 안겨줘 매년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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