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감사패. 사진=우아한청년들.
도로교통공단 감사패. 사진=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 업계 최초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우아한청년들이 국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이륜차사고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배달이륜차 ‘준법 라이더’ 캠페인 ▲‘이륜차 사고다발지점 합동점검’ 캠페인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가을백일장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등을 공동 추진했다.

또 라이더가 도로교통법령의 의미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륜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총 12회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진이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등 실용적인 내용을 알렸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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