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콘텐츠 ‘기사단전(프리 시즌)’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사단전’은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드 단위 시즌제 협동 콘텐츠로 게임 내 길드 ‘기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원과 함께 참여하는 전투를 통해 기사단 간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며, 최초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추후 업데이트부터 정규 시즌이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최소 20명의 기사단원이 참여해 진행되며, 기사단전 입장 티켓을 소모해 적과 교전하여 적의 20개 거점을 파괴하고 먼저 요새를 무력화하면 승리한다. 시즌 별 랭킹에 따라 차등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사라 란드그리드’가 업데이트됐다. 비프로스트의 발키리 대장 ‘사라 란드그리드’는 전투 시 고유 스킬 ‘전장의 삭풍’과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한다. ‘사라 란드그리드’의 전용 무기 ‘실피드’와 ‘기쉬네 드리포드’의 전용 무기 ‘시간 기록자’도 함께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이용자들은 오는 3월 5일 정기 점검 전까지 열리는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미션을 완수하고 ‘영웅 무기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용사의 빵’ 소모량에 따라 ‘연안 진주’를 얻고 이를 ▲전설 기억의 파편 ▲투명한 오팔 ▲경험치 및 성장 재료로 교환 가능한 ‘쾌속 성장 임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포함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세기전 모바일’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