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사진 왼쪽)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사진=교원투어.
김명진 교원투어 사업대표(사진 왼쪽)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는 20일 교원투어빌딩에서 김명진 사업대표가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원투어 측은 바트에르덴 장관에 신규 상품 개발에 필요한 몽골 국내선 노선 증편과 한국인 무비자 입국 연장, 현지 인프라 개선 등도 건의했다.

몽골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2년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열었던 대표적인 국가다.

교원투어는 이번 바트에르덴 장관과의 간담회를 토대로 몽골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몽골은 엔데믹 이후에도 20·30대를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교원투어는 여행 서비스 ‘여행이지’를 통해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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