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앞두고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주연 배우들의 팬미팅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 서포트 NFT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 우주검 NFT’ 캠페인은 후뢰시맨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됐다. 최초로 내한하는 주연 배우들에게 국내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인 셈. 수익금 전액은 지하철 광고에 사용되며 디자인에는 후뢰시맨 팬 ‘방구석닌자’가 참여한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과 초대 손님이 참여한다. 미출시 OST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현장 경품 이벤트와 수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팬미팅 NFT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 중이며 VIP석은 현재 매진된 상태다. 티켓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구매자 본인만 관람할 수 있기에 암표 매매 근절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