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직원 30여명이 수면조끼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직원 30여명이 수면조끼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구세군두리홈’에 방문해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7일 NH농협손보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원 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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