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 판매 돌입
"고객 선호 사양 적용해 경쟁력↑"

현대자동차가 6일 '2024 코나'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6일 '2024 코나'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했다.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코나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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