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용성형학회서 ‘크로키’ 특장점 및 시술법 심포지엄 진행
크로키 더블 리프팅 기법 활용 지방 재배치 효과 및 안전성 공유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4종의 크로키를 이용한 더블 리프팅 시술 시, 실의 종류와 조합,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지방 재배치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 이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 학회장과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클라라 산토스 박사는 ‘크로키 마스터 클래스: 더블 리프팅을 이용한 지방 재배치 시술법’을 주제로 크로키를 이용한 시술법 발표하고,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하며 시술 부위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크로키 조합을 공유했다. 또한 환자 예후를 통해 크로키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크로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리프팅 실이다. 주성분은 생체에 적합한 고분자물질 폴리디옥사논(PDO)이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크로키와 라풀렌은 삼양그룹이 오랜 기간 축적한 고분자물질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미용성형 제품”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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