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기념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 오프라인 카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일 예정인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콘셉트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홍대 ‘브런치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는 크게 1층의 콜라보레이션 구역과 2층의 메이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우선 카페 1층에서는 ‘미라클 메이드 킹덤’과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특별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 한정 굿즈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1층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메이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2층은 조금 더 특별한 ‘메이드 카페’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 속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2층 메이드 카페 공간을 시간제로 운영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 방식으로 방문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2월 6일 에픽세븐 스토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오픈된다. 1층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2024년의 첫 번째 이벤트로 이번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를 방문해 주신다면 정말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을 것을 약속드린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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