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의 지난해 연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제약이 2020년 선보인 오쏘몰은 그해 87억원에서 2022년 655억원, 지난해 3분기까지 908억원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동아제약은 2020년 '오쏘물 이뮨' 출시 이후 3년여 만인 지난해 9월 남녀 특성에 맞춰 설계된 '오쏘몰 바이탈m·f'를 내놓고 판매 채널도 늘렸다. 최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오쏘몰 바이탈 m·f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성, 여성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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