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플레이 경험 개선 위해 칼 빼든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17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게임에 반영됐다.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과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TL은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됐으며,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기념해 엔씨(NC)는 1월 31일까지 ‘새로운 세상, 더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필드·아크 보스 정벌 참여 보상 ▲기원석·차원석의 시간당 자원 생산량 ▲길드 활동 점수 ▲계약의 증표: 차원 등을 두 배로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포함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