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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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몬스터 관리 시스템 전반을 업데이트했다,

15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여러 속성과 태생의 몬스터를 조합해 플레이하는 전략 RPG로 1600여종에 달하는 몬스터 수집 및 육성이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련 기능을 폭넓게 업그레이드하고 유저들이 보다 쉽게 몬스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다.

우선 기존 몬스터 봉인소에 ‘일반 봉인’ 기능이 추가됐다. ▲레벨 ▲등급 ▲스킬 강화도 등의 조건을 막론하고 모든 종류의 몬스터 보관이 가능해, 더욱 효율적으로 보유 몬스터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몬스터 보관소 전환’ 기능도 추가됐다. 장비 장착을 위해 보관소의 몬스터를 인벤토리로 이동시킬 필요 없이 보관소에서 즉시 룬과 아티팩트 등을 장착할 수 있고, 능력치나 스킬 등 정보까지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몬스터 검색이 가능하도록 정렬 기능을 개편하고 룬·아티팩트 관리 메뉴가 업데이트됐다.

기념 이벤트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미션을 클리어한 후 획득한 주사위를 말판에 굴리면 숫자에 해당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말판 최초 완주 시 ‘신비의 소환서’ 10장을 지급하고, 누적 획득 주사위 개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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