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모집...6개월간 활동

사진=KT

KT는 2024년도에 활동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차를 맞은 ‘Y퓨처리스트’는 KT그룹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003년에 시작해 그간 4860명이 넘는 학생들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국내 4년제 대학의 1~6학기(2024년 1학기 기준)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6개월이다. 1년 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추가로 2년 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KT는 올해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70여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 차 활동을 선택한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의 Y퓨처리스트가 활동한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 그룹사 실무진과 2년 차 Y퓨처리스트들이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의 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Z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브랜드 미션에 따라, Y퓨처리스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및 활동을 포함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Y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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