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2024년 첫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우선 아이온 클래식은 직업별 밸런스 패치를 예고했다. 1월 10일 ‘궁성’을 시작으로 매주 ▲치유성 ▲칩행자 ▲살성 ▲권성 ▲호법성을 차례대로 개선한다. 오는 2월에는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새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 이용자들은 ‘라프스란 필드’에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해 ‘라프룽의 감사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보상을 열면 60레벨 신규 스티그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디아드 스티그마 상자’ 또는 유물이 제공된다.

더하여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인스턴스 던전 몬스터를 처치하면 ‘NEW YEAR’ 알파벳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알파벳을 모으면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110레벨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엔씨소프트는 신년맞이 서버 이전 서비스도 함께 예고했다. ‘이스라펠’, ‘시엘’, ‘포스’, ‘트리니티’ 서버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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