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신임 회장.
김영구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신임 회장.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이 대한의학레이저학회 1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차의과대학병원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 연세대 의대 피부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40년 전통을 가진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과 레이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레이저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며 산학연 협동을 추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여러 과로 구성된 학회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의료영역에서 레이저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레이저의 효과를 업그레이드 하도록 힘쓰겠다”며 학회 공식학술지인 “Medical Lasers를 SCI급 논문으로 발전시키는 데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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