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정보통신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앱 ‘헤이나나’가 회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 올 11월 10만 회원을 달성한지 한달만으로, 회원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추세다.

28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헤이나나’는 2021년 11월 롯데정보통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된 앱으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생활 종합 플랫폼이다.

‘헤이나나’는 올 9월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펫시터 중개 서비스는 전문 펫시터가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최대 12시간 내외로 반려동물을 돌봐주거나 고객이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맡기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및 놀이, 간식과 사료 급여 등 반려동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헤이나나’의 ‘돌봄 일지’ 기능을 통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헤이나나’는 펫시터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검증 절차를 거친 지원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훈련 기관과 제휴를 맺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반려동물의 일상, 양육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초 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헤이나나’는 펫시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넓히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하는 등 반려동물 양육인들을 위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정보통신 ‘헤이나나’는 반려견 대상 도그워커(산책 대행) 중개 서비스를 이달 27일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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