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 S등급 제독 캐릭터가 등장한다.

20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신규 제독 ‘이순신’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이순신’ 제독과 특수 등급 선박 ‘최초의 거북선’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S등급 ‘입부’와 A등급 ‘권준’을 비롯해 ‘나대용’, ‘이운룡’까지 총 4명의 신규 항해사가 등장했다. 항해사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연 연대기’ 콘텐츠도 선보였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항해사 태생 효과를 교체·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중해-홍해-인도양을 잇는 ‘수에즈 운하’가 추가됐다. ‘수에즈 운하’는 항구 점유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조건에 맞춰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 항해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월 1일 23시 59분까지 ‘특별 핫타임 버프 이벤트’를 진행, 선단 및 항해사 경험치와 건조 경험치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초심자 정착 지원’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보다 편하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대 속도 향상 등 혜택도 제공한다.

라임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포함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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