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20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지난 12월 16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지 4일 만이다.

물리학자이자 연금술사였던 ‘스칼라’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중력의 힘을 얻게 된 클래스다. 중력을 이용해 ‘슬렛지 해머’로 묵직하고 호쾌한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칼라’는 ‘각성’ 방식을 채택한 기존 클래스들과 달리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개방’ 시 양손 망치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로 공격을 가한다.

펄어비스는 이번 ‘스칼라’ 출시와 함께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모든 모험가에게 지급했다. 모험가는 이용권으로 ‘스칼라’를 포함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시즌 캐릭터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할시, ‘유(IV) 검은별 무기’와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 중 하나를 제공한다.

또한 펄어비스는 ‘스칼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스칼라’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강화 도움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환상마도 특별 도전과제를 통해 지급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최근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스칼라’ 외에도 내년 업데이트 예정인 ‘아침의 나라: 서울’과 신규 클래스 ‘검사(가칭)’를 공개했다. ‘칼페온 연회’를 기념하는 특별 보상과 서비스 9주년 맞이 크론석 1000개도 다음 달까지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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