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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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에서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1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저항군 의뢰’ 및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상 강화 ▲기간트리테의 버프 ▲크리스마스 깜짝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TL의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무너진 별빛 천문대 ▲정화의 탑 등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다. 개중에서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에는 산타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거점 진입 시 캐롤도 울려 퍼진다.

TL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 역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모한다. 기간트리테 위에 있는 ‘빨간 모자 보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면 90분 동안 지속되는 ‘기간트리테의 겨울 선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간트리테의 상처를 치유하면 ‘우수한 스텔라 붐 원소’, ‘스마일 쿠키’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거나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저항군 의뢰 완료 시 기존 보상 외 ‘별나무 리스’가 주어지는데, 이를 모아 ▲외형 머리 장식 ‘순록 후드’ ▲희귀한 특수 재료 선택 상자 ▲희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우수한 마력가루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엔씨(NC)는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자정에 ‘큰별나무 축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상자 개봉 시 다양한 소모품과 ‘유희 변신: 빨간 모자 보바’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오는 22일 오후 8시 15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L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 이벤트를 포함해 T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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