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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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가 길드 시스템을 오픈하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길드 시스템은 게임 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SN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추가됐다. 이용자는 길드 채팅·출석체크 등 소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별 속성 우파루인 ‘루핀’이 추가됐으며, 숲 속성 및 불 속성 우파루 서식지와 동굴의 레벨이 확장됐다.

새로 추가된 ‘루핀’ 소환 이벤트와 ‘크로펫’ 소환 이벤트 등 관련 신규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는 ‘루핀 크로스 노하우 공유’ 이벤트와 ‘최애 우파루 소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우파루 오딧세이’ 이용자들이 이전부터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발히 소통해 왔는데, 이제 길드 시스템이 게임 내 소통의 장으로서 편의성과 소속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준비돼 있는 길드 시스템의 추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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