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가 1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정령 종족 신규 물리 속성 유닛 ‘문나이트’다. 문나이트는 연쇄 공격형 근거리 유닛으로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능력 ‘그림자 쌓기’를 갖고 있다. 공격력 증가 버프는 한 웨이브 동안 유지되므로, 웨이브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이동 방해 유닛과 함께 배치 시 높은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나이트는 신규 시즌 ‘황혼과 여명’ 시작과 함께 업데이트된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모든 이용자들이 문나이트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문나이트 미러전’ 모드도 오는 14일까지 제공된다.

또한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신규 영웅 3종 중 ‘피네스’를 출시했다. 피네스는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영웅으로, 일정 확률 기본 공격이 연쇄되며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정 시간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봄바람’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최근 배우 이광수와 가수 바다를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영상 4편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이판사판 돌자판’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게임 속 몬스터가 캐슬 주변을 도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펜스 더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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