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선보인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30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말 혁신성과 대중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쿠키런: 킹덤’은 ‘올해를 빛낸 PC 게임 최우수상’과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한해 동안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 호응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를 빛낸 PC 게임'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쿠키런: 킹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보상도 준비했다. ‘쿠키런: 킹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쿠폰 코드 입력 시, 인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3000개와 무지개큐브 1000개를 증정한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쿠키런: 킹덤’ 공식 카페와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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