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록과 비교해 2만여명 증가

프로골퍼 임성재가 지난 5월 14일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프로골퍼 임성재가 지난 5월 14일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한 시즌 갤러리 2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KPGA 역대 최다인 기록이다.

28일 KGPA에 따르면 올해 열린 22개 대회의 입장객 총수는 20만2301명으로 집계됐다.

총 9개 대회가 수도권서 열렸다. 충남·경북·제주서 2개씩, 이 밖에 강원·충북·전북·전남·경남·부산 및 일본 지바현에서 1개씩 개최됐다. 이 중 갤러리가 2만명 이상 몰린 대회는 우리금융챔피언십·제39회 신한동해오픈·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으로 조사됐다.

이전까지 한 시즌 갤러리 최고기록은 지난 2019년 총 18만3125명이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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