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프야’는 올해까지 4년 연속 모델로 활약한 이정후 선수를 비롯해 2022년에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2021년에는 KBO 신인왕 소형준·강백호·정우영 선수를 공동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다음 시즌 모델로 선정된 문동주 선수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기대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최근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그는 2023 KBO 신인왕까지 수상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문동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프로야구’의 모델이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No.1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컴프야2023’은 올해 21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000만을 돌파하고 KBO 라이선스 게임 중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모델 선정을 포함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프야2023’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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