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DBCSI 전흥태 대표(오른쪽)가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지난 15일 DBCSI 전흥태 대표(오른쪽)가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자회사 DBCSI손해사정이 근로자를 위한 여가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23일 DBCSI손해사정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 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 제한 ▲배우자 생일반차·반반차·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 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팀 단위 여가 활동 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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